BlogWave

뉴스 갤러리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드립니다.

목록으로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의 완전한 통제 하에'... 이란 압박 수위 높여

[한줄요약]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미국의 '완전한' 통제권 및 유지 의지 재확인

2026년 8월 1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미국이 '완전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테헤란 측이 미국의 요구 사항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며 해협의 재개방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Naval Blockade Imager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완전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의 해상 봉쇄를 두고 '강철의 벽'이라 칭하며, 이란이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특히 트럼프는 이란의 군사적 역량과 경제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란 해군과 공군이 사실상 무력화되었으며, 혁명수비대(IRGC) 또한 궤멸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란의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돈도 없고, 나라는 망가졌다. 그들이 가진 것은 가짜 뉴스와 300%에 달하는 인플레이션뿐'이라고 직설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현재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미군 철수, 전쟁 배상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해협 폐쇄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만과 이란 사이의 협상 진행 소식도 있으나, 테헤란 측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해협 폐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석유, 천연가스, 비료 등 주요 원자재 운송의 핵심 경로입니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은 이 해협의 불안정성이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과 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