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SK이노베이션이 윤활유 사업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참고용 이미지입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종료된 2분기 순이익이 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발생했던 1조 300억 원 규모의 순손실에서 벗어난 수치입니다.이번 실적 반등의 주요 원인은 윤활유 사업의 마진 개선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인한 경쟁사들의 공급 차질이 SK이노베이션에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아시아 시장에서의 배터리 판매 증가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 혜택도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영업이익 또한 3조 4,8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의 4,015억 6,000만 원 손실에서 극적인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9% 증가한 29조 1,5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다만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회사는 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집중하며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