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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상 러시아 방문 확인... 심화되는 북러 밀착의 신호탄인가

[한줄요약] 최선히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공식 방문이 확인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일정 조율 및 북러 간 군사·외교적 밀착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2026년 7월 1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북한 관영 매체에 따르면 최선히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측의 초청을 받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에 따른 공식 방문이며, 구체적인 방문 목적이나 상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Diplomatic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 외무상의 이번 행보는 지난 10월 모스크바 방문 이후 약 반년 만에 이루어지는 러시아 방문입니다. 양국은 2024년 6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이후 관계를 급격히 심화시켜 왔습니다. 특히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병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는 등, 양국의 협력은 단순한 외교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군사적 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양국 간에 특별한 외교적 기념일이나 대규모 행사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일정을 조율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이미 김 위원장에게 방러를 초청한 상태인 만큼, 이번 최 외무상의 움직임은 실질적인 정상회담 준비 단계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한편, 북한은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와 동시에 중국과의 외교적 행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과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확대는 북한이 미·중·러 사이에서 다각적인 외교 전략을 구동하며 자국의 입지를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