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개헌을 통한 대통령 연임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이 단호하게 부정했습니다.
2026년 7월 2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국회의장이 개헌을 통해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명확히 일축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수요일, 대통령이 개헌을 통한 재선 도전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정식 국회의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허용 여부는 국민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언급한 직후 나온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헌법은 대통령의 임기를 5년 단임제로 제한하고 있으며, 개헌을 통해 임기를 연장하더라도 현재 재임 중인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강 실장은 '우리나라의 헌법 체제상 불가능하며,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라는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재선 의사가 없음을 밝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실장은 대통령이 재선에 대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치적 논란에 휘말리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아울러 청와대는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불필요하고 부연한' 논의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국회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과거 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