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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 계획 재확인

[한줄요약]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실패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3일을 법정 공휴일인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이 재확인되었습니다.

2026년 7월 1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도했던 계엄령 선포 실패를 기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Symbolic Light Revolution in Korea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 대통령은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예상치 못한 계엄령에 맞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던 그날의 의미와 정신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12월 3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작년에도 정치적 위기를 기념하기 위해 제안되었던 내용입니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밤에 선포되었던 계엄령을 언급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며,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임을 상기시켰습니다. 또한 한국 사회가 '빛의 혁명'을 통해 헌법에 명시된 국민주권 정신이 우리 삶 속에 살아있음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주 초 출범한 '빛의 위원회'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계엄령 당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기여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헌법 및 민주주의 전문가를 포함해 최대 35명으로 구성됩니다. 위원회는 한국형 참여 민주주의를 증진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이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K-민주주의가 전 세계적인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빛의 혁명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겠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흔들릴 수는 있어도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